지난 3월부터 '핑크빛 열애'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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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연예계에 '열애 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 1일 정석원·백지영 커플과 이상윤·남상미 커플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엔 뮤지컬계에서도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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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배우 송창의와 가수 리사. 이들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호흡을 맞추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지난 3월부터 '광화문연가' 연습을 함께 하면서 연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이 점차 발전, 자연스레 커플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연가' 스태프 사이에선 이미 공인된 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얼마 전 송창의의 친지 결혼식에 리사가 참석,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스스럼 없이 연인 사이임을 드러내 왔었다고.
극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는 커플로 등장하는 송창의와 리사가 현실에서 사랑을 이루게 됐다는 점도 흥미롭다.
최근 서울, 광주, 대구, 고양 순회 공연을 마친 '광화문 연가'는 앞으로 부산, 대전, 안산 공연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