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한국 대표들, 열띤 홍보
  • 지난 25일부터 미국 테네시 주립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1 국제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석한 한국 학생대표들과 지도교사들이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투표 홍보에 온힘을 다하고 있어 화제다.<사진>
    한국 학생대표인 고은학(오현고 2년), 목승주(제주여고 1년), 신희연(제주외고 1년), 송성인(제주사대부고 2년), 이강산(대기고 2년), 이무리(제주여고 2년), 한효창(대기고 2년) 등은 대회기간 한국 고유의 사물놀이 옷을 입고 대회장 주변을 길놀이로 돌며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투표의 열기를 북돋았다.
    이들은 또 올림피아드 결선대회 개막식장에서 사물놀이와 더불어 제주 투표 홍보활동을 펼쳐 참석한 전세계 3만 5000명의 학생 대표과 지도교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선정 청소년-대학생 홍보단’이기도 한 이들 학생들은 출국 때도 인천국제공항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