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 아찔했던 경험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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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를 켜둔 채 외출‥화재 연락 받고 들어와보니‥"
그룹 SS501의 허영생이 "자신 때문에 김현중이 죽을 뻔 했었다"며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에 출연한 허영생은 "평소 집에 있을 때 촛불을 자주 켜 놓는데 그 날도 초를 켜놓고 혼자 술을 마시다가 지인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고 말했다.
"당시 금방 들어온다는 생각에 자고 있던 김현중을 깨우지 않고 나갔는데 시간이 지나 집에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갔다"고 밝혔다.
"집에 도착하니 다행히 119 구조대가 와 있었는데 김현중은 그 와중에도 계속 자고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허영생 외에도 박지윤, 김종민, 박탐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 저마다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