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방한에 송중기 발언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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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오는 31일 한국을 첫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탤런트 송중기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미란다커를 지목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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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중기는 "자신의 이상형은 미란다 커"라며 "이유는 섹시하기 때문"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그러나 송중기는 이전 방송에서 각각 다른 이상형을 고백, 두달 새 이상형이 세번 바뀌는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여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호주 출신의 모델 미란다 커는 설명이 필요 없는 환상적인 몸매의 소유자.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도 송중기를 비롯해 그녀의 섹시함에 반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동안'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녀 대표적인 '베이글녀(베이비페이스+글래머여성)'로 손꼽힌다.
얼마 전 배우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미란다 커는 최근 촬영한 슈퍼스타T 화보 'Wannabe'에서 4.5Kg의 우량아를 출산한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