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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강원 불법행위, 관권선거와는 관련 없어”

“엄 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일”“민주당, 불법 부재자 신고는 엄청남 범죄” 반격

입력 2011-04-24 15:42 | 수정 2011-04-24 16:17

▲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4.27 재보선을 3일 앞둔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4.27 재보선을 3일 앞둔 24일 강원지사 선거에 출마한 엄기영 후보 측의 불법 전화홍보 논란과 관련, “엄 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일”이라면서 당 차원의 개입설을 일축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일은 관권선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불법행위를 한 것은 사실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유감 표명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 대표는 반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민주당도 문제다. 허위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민주당 기초의원이) 불법으로 부재자 신고를 한 것은 엄청난 범죄”라며 고발 방침을 밝혔다.

이어 안 대표는 경남 김해을에서 불거진 ‘특임장관실 수첩’ 논란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당 지도부는 일절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김해을 선거에 대해 “야권 단일화 등 선거 공학적 행태가 반복되는 것을 뿌리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성남 분당을 선거에 대해서는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는 배신정치를 종결시키고 중도보수 세력을 지켜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서 안 대표는 “한나라당은 4.27 재보선 결과와 상관없이 변화와 쇄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소모적 당내 갈등을 극복하고 바람직한 국가발전을 위해 싸우는 가치 정당, 민생을 위한 생산적 정책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당 쇄신 프로그램을 담은 ‘한나라당 뉴비전 플랜’을 발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당 여의도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비전위원회는 중도보수를 핵심가치로 한 ‘뉴비전 플랜’을 마련한 상태다.

안 대표는 “한나라당은 깊은 성찰과 환골탈태의 각오로 젊고 활기찬 정당으로 거듭나고 합리적 중도보수의 기치를 확실하게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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