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제철과일,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에 따라 외식업체들은 딸기를 곁들인 다양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데, 특히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새로운 디저트들이 봄을 기다리는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봄을 맞아 업계의 신제품 출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철과일 딸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류 제품이 인기” 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지속적인 메뉴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 파스쿠찌는 딸기음료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면서 함께 즐기면 좋은 쇼트케이크 ‘스프링베리’도 준비했다. 이름처럼 봄의 생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딸기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촉촉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떡카페프랜차이즈 빚은에서는 상큼한 딸기 미니 찹쌀떡을 선보였다. 찹쌀떡 생지에 건조딸기를 넣은 딸기생지에 백앙금에 딸기를 넣고 빚어냈다. 한입크기로 적당해 어린이, 여성들이 즐겨찾는다고. 특히, 국내산 100% 쌀을 활용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미니하트설기와 함께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의 딸기 디저트 3종은 상큼한 딸기크림에 생크림을 넣고 크랜베리로 딸기 맛을 더한 '스트로베리 케익'과 촉촉한 롤케익에 딸기와 크림치즈를 겹겹이 발라 더욱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크림치즈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슈에 아몬드로 토핑해 고소한 맛을 더한 ‘스트로베리슈’ 등이 있다. 특히 ‘스트로베리슈’는 상큼한 딸기커스터드크림을 채워 딸기의 맛과 향을 한 입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 디저트 3종과 곁들여먹기 좋은 딸기음료 ‘스트로베리 카페라떼’와 ‘스트로베리 카페모카’는 달콤한 딸기와 커피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봄철 입맛을 자극한다.

    브레댄코가 '딸기, 너를 사랑해'라는 컨셉트로 딸기크루아상, 딸기윙패스츄리, 딸기비스킷슈, 스완베리 케익을 출시했다. 특히,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큼직한 비스킷 슈에 커스터드 후레쉬 크림과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비스킷 슈'는 딸기를 통째로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베리 스트로베리는 무스 케이크로 부드러운 스폰지 사이에 딸기퓨레와 라스베리퓨레로 만든 베리 무스와 젤리 시트를 채워 딸기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의 베리요거트 무스는 생딸기가 들어있는 딸기 요거트 치즈 무스로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무스케익은 거품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크림을 이용해 만든 케이크로 딸기와 치즈의 조화를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