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합 “일부 세력, 국민 불안 이용해 정치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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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서 떠드는 빗물을 하루 2ℓ씩 1년을 마셔도 X-ray 1회 방사능 양의 1/30이다.”
자유연합은 4일 “좌파 정당과 환경단체들이 일본발 원전 불안 심리를 이용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들은 원전 핵폐기물과 방사능 유출로 인한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원전(原電) 반대를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3개 정당들은 지난달 30일 삼척시(市)에 원자력 발전소 유치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일본의 방재시스템도 자연재해 앞에 무너졌다”며 “현대 과학기술도 핵 위험에 완벽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핵발전소 유치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유연합은 이같은 움직임과 관련 “이원자력 발전소는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차선의 방법”이라며 “지난달 31일 강릉에 내린 빗물에서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는 1ℓ당 0.235 베크렐로 이는 하루 2ℓ씩 1년을 마셔도 X-ray를 한번 촬영할 때 쬐는 방사선량의 약 3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사건은 걱정할 만한 일이지만 이로 인해 한국이 방사능 오염의 위험지대에 포함되어 있다거나, 대한민국 원전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은 터무니가 없다”거 반박했다.
이들은 “우리 현실을 고려하면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로 인한 불안이 원전 반대로 치달을 것이 아니라, 원전 안전 보강을 외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