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3세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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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체어맨H ⓒ 쌍용차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쌍용차가 뉴체어맨H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자동차는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토쇼에서 체어맨을 계승한 3세대 모델 뉴체어맨 H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체어맨 H는 기존 체어맨의 명품 이미지를 강화한 것으로 2세대 모델인 체어맨 H를 이은 3세대 모델. 뉴 클래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들고 나선 뉴체어맨H는 중후함과 품격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절제미와 세련미를 갖췄다.
전면부 디자인은 후드 및 휀더에서 헤드램프로 연결되는 강한 캐릭터 라인과 후드에서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어지는 라인이 제품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뉴체어맨 H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온 체어맨의 고유한 품격을 한 차원 높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대형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쌍용차는 현재 인도 마힌드라와 전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의 발전 및 세계적 브랜드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