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움에 날렵함 겸비∙∙∙ 이달 말 최초 공개
  • ▲ SM7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 ⓒ 르노삼성
    ▲ SM7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 ⓒ 르노삼성

    ‘SM7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SM7 후속 모델의 쇼카 버전 'SM7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SM7 콘셉트는 잘 다듬어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턱시도를 입은 남성'(Man in Tuxed)이라는 디자인 콘셉으로 개발된 이 차량은 얼핏 보면 독일명차 아우디의 이미지가 강하게 풍긴다.

    특히 아우디 A6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움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와 더불어 날렵하진 외관과 진보된 디자인으로 자동차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아우디 A6 ⓒ 아우디
    ▲ 아우디 A6 ⓒ 아우디

    르노삼성 측은 SM7 디자인에 대해 "잘 다듬어진 몸을 가진 남성이 몸에 잘 맞는 정장을 입었을 때와 느낌이 같다"면서 "정제되고 다듬어져 가감할 것이 없는 섹시한 카리스마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M7 후속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한편 SM7 컨셉트는 이달 31일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