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 모델 동반 발탁
  • 이나영과 김현중이 소셜커머스 브랜드 '쿠팡'의 메인 모델로 발탁된 데 대해 "많은 팬들이 광고계를 평정할 비주얼 드림커플이 탄생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먼저 공개된 프리런칭 광고 속에서 각각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어린 왕자로 변신했던 이나영과 김현중은 만화 속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 화제선상에 올랐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한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웠던 게 사실.

    하지만 이번엔 지면광고를 통해 '드림커플'의 환상적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는데 이나영은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여성미를 뽐냈으며 김현중은 산뜻한 스카이 블루 재킷으로 패셔니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커플 모델로 발탁됐지만 그동안 개인 촬영이 많았던 터라, 이나영과 김현중은 촬영 당일에서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게 됐다. 그러나 막상 카메라 앞에서 서자 '손깍지', '백허그'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진짜 커플 못지 않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 촬영 관계자는 "프리런칭 광고는 쿠팡 브랜드명과 반값할인이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만화 캐릭터 시리즈로 진행됐지만 이번 지면광고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남선녀 커플의 시너지가 최대로 발휘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