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언론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간 출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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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맨유 복귀전이 출발부터 삐끗했다.
12일(현지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라이벌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27라운드를 앞둔 박지성은 팀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대 한 달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맨시티와의 12일 경기는 리그 1, 3위 맨유와 맨시티가 맞붙는 빅매치에 전통의 라이벌전, 게다가 박지성의 맨유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 선발출격이 유력시됐던 터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 부상이었다.
실제로 맨유 홈페이지는 박지성이 맨시티를 상대로 지난 12월 26일 이후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박지성이 빠진 자리는 라이언 긱스가 당분간 메울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