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울지마'로 완벽한 감성 앙상블
  • ▲ 2011년 상반기 독립영화 최대 기대작 '혜화,동'이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인디스토리
    ▲ 2011년 상반기 독립영화 최대 기대작 '혜화,동'이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인디스토리

    2011년 상반기 독립영화 최대 기대작 '혜화,동'이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스물 셋 혜화에게 불현듯 찾아온 5년 전 버려진 기억과 옛 연인과의 해후를 담은 '혜화,동' 뮤직비디오는 영화가 가진 밀도 있는 영상에 '브로콜리 너마저’의 '울지마'가 더해진 완벽한 감성 앙상블을 선보인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지난 25일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위원회가 발표한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종 후보자 명단에서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등 종합분야를 장악, 장르 분야에서도 최우수 모던록 음반, 노래 부문에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된 밴드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며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오고 있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와 영화 '혜화,동'의 인연은 영화 OST에 브로콜리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가 삽입되면서 시작됐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가사의 내용과 잔잔한 멜로디의 조화는 영화의 주인공 혜화의 심리를 대변해주는 듯 완벽하게 어우러져 영화의 엔딩곡으로도 삽입됐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울지마'는 한수의 입장에서 혜화에게 말을 거는 듯한 가사로 특별한 감성을 전달한다. 노래의 후반부로 갈수록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혜화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반영한다.

    인디씬의 가장 뜨거운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와 2011년 독립영화 최대 기대작인 '혜화,동'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관객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혜화,동'은 오는 2월 17일 개봉,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바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