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국립음대 졸업한 재원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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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봄의 친언니가 첼리스트 박고운씨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 박봄 미투데이
걸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의 친언니가 유명 첼리스트 박고운으로 밝혀져 화제다.
박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언니 좀 짱인 듯. 방금 우리 언니 독주회를 다녀왔어요”라며 박고운의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연은 지난 14일 박봄의 언니 박고운씨가 귀국 독주회를 가진 것.
박봄은 이어 “‘유 앤 아이(You and I)’를 언제 연습했데? 눈물 날 뻔 했잖아”라며 “첼로로 ‘유 앤 아이’ 들어 보셨어요?”라고 공연 후기를 남겼다.
포스터 속 박고운 씨는 우아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통통한 볼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박봄과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너무나 닮았다” “박봄 박고운 우월 유전자 인증” “자매가 음악적 재능을 타고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고운 씨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해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