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안영민과 손잡고 달콤한 프로포즈 송 선봬
  • 대국남아의 미카, 가람, 제이가 첫 번째 유닛 '팝시클(Popsicle)'로 돌아왔다.

    데뷔곡 '동경소년'을 시작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실력, 출중한 외모까지 갖춰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대국남아'가 상큼한 아이스 캔디를 뜻하는 '팝시클 (Popsicle)'이라는 유닛으로 한시적 한국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국남아는 지난해 9월 일본에 진출, 소니뮤직레코즈와 함께 일본 데뷔 준비 및 프로모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13일 오전 공개될 신곡은 최근 태연이 부른 아테나 OST '사랑해요'와 김용준 & 황정음의 '커플'을 쓴 프로듀서 안영민이 작사 작곡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로맨틱송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연인들에게는 마음을 대신할 설레는 프로포즈가 될 팝시클의 곡은 음원 공개 이튿날인 14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