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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차승원이 5회에서 NTS마저 점령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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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폭풍 카리스마로 브라운관 압도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DIS 美국가정보부의 동아시아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혁을 연기하며 블랙 카리스마를 선사하고 있는 차승원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대통령 딸의 납치라는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NTS와 공조하게 된 손혁은 이후 본격적으로 NTS에 깊숙이 침투하게 된다. 사실상 미 정부로부터 신형 원자로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감시 받게 된 NTS 요원들은 그의 등장에 모멸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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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회에서 김명국 소장을 둘러싼 작전에서 폭발할 듯한 긴장감을 내뿜었던 권용관(유동근 분)과 손혁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3년 전 권용관이 살아날 수 있었던 배경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작진은 NTS내에 새롭게 설치될 손혁의 사무실을 권용관 소장의 공간과 대각선으로 마주보게 만들어 두 사람간의 대립을 표현하는 장치를 만들기도 했다.
DIS 지부장이라는 직함과 함께 '아테나'라는 거대한 어둠의 집단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혁이 NTS 내에서 얻어낸 '신형 원자로'의 정보로 어떻게 세계 정세를 변화시키게 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아테나'의 핵심인물인 손혁의 NTS점령 작전이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