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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김진희(18)가 지난달 28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폐막한 제1회 애들레이드 국제 기타 콩쿠르(Adelaide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3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김진희는 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천100만 원)와 1만5천 달러 상당의 기타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콩쿠르는 기타리스트 슬라바 그리고리안이 예술감독을 맡은 애들레이드 국제 기타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올해 처음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