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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여자대학은 전국 대학 최초로 쟈끄데상쥬 헤어과를 신설해 2012년도 입시부터 정원모집에 들어간다. ⓒ 뉴데일리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이 전국 대학 최초로 특정분야 세계 최초, 최다 프랜차이즈 헤어 살롱 쟈끄데상쥬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한 '기업브랜드 학과'가 개설돼 관심을 끈다.
경인여자대학과 (주)디아노(대표이사 김진수)는 지난 30일 오후 3시 본관 회의실에서 기업브랜드 학과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갖고 경쟁력을 갖춘 창조적 헤어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기업브랜드 학과 ‘쟈끄데샹쥬 헤어과’를 설치하고 정원 40명으로 했다. 상호간에 학생선발, 교육, 취업 등 교육과정 전반을 공동으로 운영되며 기업에 적합한 인재 및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준서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 최고급 최정상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국제적 영망있는 다국적기업인 디아노와 협약을 맺고 ‘쟈끄데상쥬 헤어과’를 개설하는 오늘 협약식은 우리대학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대학도 빠르게 변하는 현실에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기업체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하여 세계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를 양성해 나가는 일이 가능해 져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다이노 대표이사도 "세계적인 헤어 디자이너 육성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꿈을 경인여자대학을 통해 현실로 이루게 돼서 기쁘다“며 "세계적인 브랜드인 “쟈끄데상쥬”란 브랜드를 걸고 학과를 개설하는 만큼 기업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유능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인여자대학은 2011년도 ‘쟈끄데상쥬 헤어과’ 신설에 대한 교과부 인가 후 2012년도 입시에서부터 1학기 40명 정원으로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