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인증사진 미투데이에 올려
  • ▲ 좌측부터 송은범, 봉중근, 류현진
    ▲ 좌측부터 송은범, 봉중근, 류현진

    봉중근 선수가 공개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인증 사진이 화제다.

    봉중근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jbong51)에 "드디어 여러분의 힘을 얻어 금메달 땄습니다. 넘넘 감사해요"라고 밝히며 전날 대만과 결승에서 9-3 완승을 한 뒤 받은 따끈따끈한 금메달 인증샷을 남겼다.

    봉중근은 "이건 야구장에서 금메달 목에 걸고 우리방 선수들과 찍은 사진"이라며 송은범 선수와 류현진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봉중근은 "사진에 이번 우승의 가장 큰 수혜자인 신수가 없네요ㅠㅠ"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꺅 저 경기 보면서 너무 좋았어요", "멋져요~! 자랑스럽습니다", "대업을 이루셨군요~!! 대한의 건아들 멋집니다!!!"라고 말하며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대표팀에게 뜨거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1일 낮 12시 35분 중국 광저우 바이윈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