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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 펜싱의 '무서운 신예' 구본길(21.동의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은 19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만(중국)을 15-1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구본길은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