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웃어요 엄마'서 모성애 뭉클한 장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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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미숙이 ‘섹시퀸’ 이효리로 변신해 ‘치티치티뱅뱅’ 패러디 무대를 꾸몄다. ⓒSBS '웃어요 엄마' 캡처
배우 이미숙이 ‘섹시퀸’ 이효리로 변신해 ‘치티치티뱅뱅’ 패러디 무대를 꾸몄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이미숙은 딸 강민경을 톱배우로 만들기 위해 코믹한 막춤을 선보였다. 강민경은 톱스타와 다투는 사건이 생겨 방송 출연정지를 당하며 위기를 겪지만 엄마 이미숙의 도움으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미숙은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하지 못하는 딸 강민경을 위해 파란색 타이즈에 핫팬츠를 입고 머리에 뿔까지 달아 이효리의 파격적인 헤어와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양다리를 쩍 벌리는 일명 '쩍벌춤'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감동한 강민경은 이미숙과 함께 막춤을 추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미숙 이효리를 능가한 듯”, “20대 몸매 포스가 장난 아니었다”, “엄마의 막춤이 감동적이다” 등 이미숙, 강민경 모녀의 막춤에 환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