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미 돋보이는 쇄골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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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민정이 가장 우아한 쇄골녀로 선정됐다.ⓒ베스띠벨리 제공
배우 이민정이 우아한 여성미가 돋보이는 쇄골녀로 선정됐다.
허쉬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513명을 대상으로 '우아한 여성미 돋보이는 쇄골녀는 누구?'라는 앙케이트에서 이민정(223명, 43.4%), 이효리(137명, 26.7%), 한예슬(121명, 23.5%)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최근 미녀 여배우들의 웨딩드레스와 시상식 패션에서 주목받은 쇄골미인들이 대중들의 워너비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이민정, 이효리, 한예슬씨는 공개석상에서 가로로 가녀리게 펼쳐진 쇄골라인을 과시, 최고로 아름다운 여성미를 강조한 대표적인 미녀스타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이민정, 이효리, 한예슬씨와 같은 쇄골미녀들의 영향을 받아 다수의 여성들이 가슴을 장식하던 목걸이를 과감히 없애고 목과 어깨 부분에 펄을 가미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제 47회 대종상에 이어 지난 8일 제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시상식(이하 영평상)에서 영화 '백야행'으로 신인여우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민정은 "대선배들 앞에서 좋은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아직 좋은 배우는 아니지만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해주는 상인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겸손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