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껍데기는 가라! 사진의 껍데기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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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동환 : 신문 산수화 50x60cm pigment print ⓒ 뉴데일리
지난 4일부터 진행된 <제6회 이마고 전시회 "시간과 공간">이 오는 10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독특한 시점에서 표현된 사진작품을 통해 선후배간의 문화 예술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사진비평가 김철권씨는 이번 전시회가 지닌 의미에 대해 "사진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역설한 뒤 "현대 인터넷 사회에서 가장 중심적이고 강력한 매체이면서 주체인 사진이 시간과 공간을 체계화하고 구조화하는 가장 강력한 창작예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금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작가 권성회 김근식 김우석 김춘숙 김홍찬 남택운 박미선 박상돈 박세원 박주성 박지현 박철수 방동환 백명자 송휴 성영희 양범석 여경섭 윤광빈 이민호 이상직 이은희 이인호 이응종 이춘범 위유미 장동일 정동평 최승희 최영희 최창수 PA-YA 허현주 황숙희 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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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현주 : 썹바이 산타, 캄보디아 150X100cm pigment print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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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택운 : 시각의 인용 회퍼(Candida Hoffer)를 배치하여 8500-1 120X150cm Lamb-da print 2010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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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11 PA-YA(파야) : Noblesse Children series(노블레스 칠드런 시리즈) 2008 Lamb-da print 115x115cm ⓒ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