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 기해야"
  •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서울 G20 정상회의 행사기간 동안) 자율적 자동차 2부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이명박 대통령. ⓒ연합뉴스
    ▲ 이명박 대통령.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20 정상회의 관련 실무점검 보고를 받은 뒤 "정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각 부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하더라도, 부처의 고유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