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크링서 내달 28일까지 열려
  • ▲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일본엽서예술작가전이 열린다. ⓒ연합뉴스
    ▲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일본엽서예술작가전이 열린다. ⓒ연합뉴스

    금호미술관의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은 2010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2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일본엽서예술작가 한국전’을 개최한다.

    금호미술관과 일본의 묘기산록꾸미술관이 공동주관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일본엽서예술작가 한국전’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상통’을 주제로 일본 전역에서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 약 1500점이 전시된다.

    후원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일본 작가 마쓰다 마사코씨에게 한국-일본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했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 대다수의 일본 엽서예술 출품작가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과 일본간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엽서 예술'이란 엽서 크기의 용지에 그림과 글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것으로 1995년부터 일본에서 시작한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