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중국대사관에 실탄이 배달됐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도쿄 미나토(港)구에 있는 중국대사관에 라이플총 실탄으로 추정되는 금속 탄환이 들어 있는 봉투가 우송됐다.

    이 봉투에는 중국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이 적힌 종이도 동봉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후 봉투를 열어본 대사관 직원이 일본 경찰에 알렸다.

    일본 경찰은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영유권을 두고 중일 양국이 갈등을 빚은 뒤 중국대사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이런 사건이 벌어지자 협박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