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볼버 매거진, 미성년자 테일러 맘슨 섹시 화보 ‘논란’
  • ▲ ⓒRecover 표지를 장식한 테일러 맘스. 속옷만 입은 과도한 노출과 무기 소지로 논란이 되고 있다.
    ▲ ⓒRecover 표지를 장식한 테일러 맘스. 속옷만 입은 과도한 노출과 무기 소지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 테일러 맘슨(17)이 과다한 노출화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테일러 맘슨은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서 제니 역할로 출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볼버(Revolver)’ 매거진 최신판은 속옷만 걸친 채 권총을 들고 있는 맘슨의 모습을 표지로 내보냈다. 아직 법적으로 미성년자인 맘슨은 눈을 강조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의 속옷만 입은 채 허리라인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양손에 들고 있는 권총과 허리까지 차고 있는 총까지 합치면 총 3정의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 10cm가 넘는 킬힐도 신고 있어 섹시미를 더했다.

    이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의 무기 소지와 노출에 관해 “폭력과 선정성을 미화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테일러 맘슨은 얼마 전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보도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