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준비위, 블루온․라세티 등 총 33대 운용
  • G20 서울 정상회의에 친환경 전기차가 행사용 차량으로 운용된다.
    11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서울시와 협조해 친환경 전기차를 행사용 차량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G20 정상회의 행사용 차량으로 사용될 친환경 전기차는 현대차의 블루온 8대, GM대우의 라세티EV(가칭) 7대, V-ENS의 V-Green 2대, 현대차 및 한국화이바 친환경버스 16대 등 총 33대다.

  • ▲ 현대차의 전기차인 블루온이 G20 정상회의 행사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뉴데일리
    ▲ 현대차의 전기차인 블루온이 G20 정상회의 행사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뉴데일리

    승용차의 경우 행사준비를 위한 행정차량으로 사용되며, 버스는 행사기간중 대표단 및 취재진 등 수송을 위한 셔틀버스로 사용될 계획이다.

    G20 준비위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 전기차 운용에 따라 차세대 친환경차량에 대한 우리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우리의 친환경 전기차 기술에 대한 대외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