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 ▲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한지혜와 정준호. ⓒ 부산국제영화제
    ▲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한지혜와 정준호. ⓒ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7일 오후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15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배우 한지혜와 정준호의 사회로 개막했다.

    한지혜는 빨간 드레스로 우아한 모습을 연출했고 정준호는 검은 나비넥타이의 깔끔한 슈트로 멋을 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초청해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15일 국민배우 안성기와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