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걸그룹 선정적 무대 KBS ‘뮤직뱅크’ 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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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버리겠어.”, “쪽팔리잖아.”
방송통신심의위는 최근 진행자와 출연자들이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고 인신공격적인 발언을 한 MBC-TV의 ‘황금어장’서 ‘경고’를 의결했다. -
- ▲ MBC 황금어장ⓒ화면 캡처
방통심의위는 ‘황금어장’이 고성을 동반한 반말 등을 사용하는 모습 등을 자막과 함께 반복적으로 방송했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이어 KBS-2TV의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 SBS-TV의 ‘강심장’, MBC-TV의 ‘무한도전’ 등 이 출연자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저속한 표현, 고성을 동반한 반말 등을 자막과 함께 반복적으로 방송한 것에 대해 각각 ‘주의’를 의결했다.
또 KBS-2TV의 ‘뮤직뱅크’, MBC-TV의 ‘쇼! 음악중심’ 등에서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그룹 등이 지나친 노출의상을 입고 선정적 춤을 추거나 자극적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것에 대해서고 ‘주의’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