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유교조 노정근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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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겐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겐 믿음과 신뢰를, 교사에겐 존경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바로 세우고 발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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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공동대표는 “경기도의 경우 정치적 이유로 강행한 무상급식 때문에 다른 용도의 교육예산 540억원이 급식으로 전용되고 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무상급식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제 내년이면 학생들이며 학부모들이 인권조례나 무상급식의 폐단을 피부로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교육현장의 교사로서 이를 방기한다는 것은 스승으로서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노 공동대표는 “두 교원노조의 통합으로 이들에 맞설 역량이 조금이나마 갖춰진 셈”이라며 “어느 교원조합에도 소속되지 않은 20만 교원들의 영입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