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송중기, 못말리는 '깨방정' 연기 화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의 '꽃선비' 송중기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체발광 '꽃미모', 깜찍한 윙크와 '살인미소', 형형색색 한복스타일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송중기가 이번에는 매력만점 '깨방정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성균관 스캔들> 속 여림 구용하(송중기 분)는 인생의 목표가 재미와 흥미에 있는 인물로 심각한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운 행동으로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곤 한다. 특히, 방긋방긋 웃으며 장난스럽게 깨방정을 떠는 여림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평.

깜찍하고 깨알 같은 표정은 물론 짓궂고 장난스러운 행동, 어느 곳이든 빠지지 않은 드넓은 오지랖과 ‘나 구용하야’를 외치며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일을 다 알고 있다는 듯 자신감 넘치는 여림의 깨방정은 캐릭터 자체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림은 최고의 캐릭터! 말 그대로 중기홀릭~”,“이렇게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처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송중기의 능청 연기, 깨방정의 미학이라고 부르고 싶다”, “다채로운 매력의 여림 캐릭터 최고다”, “저렇게 능청스럽고 깜찍할 수가. 역시 미친 존재감 송중기”, “여림이 있어, 극의 활력이 넘친다. 존재만으로 빛나는 캐릭터”, “만가지 깨알 같은 표정과 깜찍하고 능청스러운 깨방정까지 무한 매력의 소유자. 송중기의 매력에 폭 빠졌다.”, “나라 법도는 어기는 것보다 자신을 속이는 것을 못 참는 여림의 엉뚱함에 폭소”, “깨방정을 떨다가, 시크한 명탐정 같은 모습에 또 한번 반했다. 여림홀릭!”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호응을 전하는 분위기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9강을 통해, 사랑스러운 깨방정 연기는 물론, 성균관 내 도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똑똑하고 냉철한 명탐정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함께 <뮤직뱅크>,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를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등극, '팔방미남'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