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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하반기 기대작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남녀 주인공, 정우성과 수애가 일본 현지 촬영 중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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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로맨틱한 아이스크림 데이트 현장 '후끈'
지난 8월 30일 쇼케이스를 개최, 관심을 집중시킨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일본 돗토리 현에서의 촬영을 진행하며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정우와 혜인으로 분한 정우성과 수애가 일본에서의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붉은 꽃이 아름답게 핀 들판을 배경으로 아이스크림을 든 채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 속에 사는 첩보 요원이 아닌 평범하고 행복한 연인들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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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의 다정한 데이트는 일본에서 벌어졌던 의문의 사건의 모든 책임을 지고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정우가 단독 수사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온 뒤 그곳에서 우연히 혜인을 만나면서 이루어졌다고.
두 사람은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로맨틱하고도 뜨겁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아련한 표정으로 잠이 든 혜인을 바라보는 정우의 표정은 두 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호수 위에 떠있는 호텔에서 진행된 베드신 촬영은 두 배우의 몰입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둔 채 진행됐다는 후문.
9월 현재 일본 돗토리현에서의 촬영을 진행 중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전작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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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출연진.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