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에서 스태프와 명절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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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2일 종영(60부)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동이'의 주인공 한효주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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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드라마 '동이'
현재 동이의 타이틀롤을 맡고 있는 한효주는 주인공 답게 매회 80% 이상 출연하고 있는데, 이같은 살인적인 스케줄을 올 초부터 근 1년 동안 지속해 와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고.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도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입장이다.
이에 지난번 디시인사이드 한효주 갤러리에서 보약을 보내 준 데 이어 이번엔 한효주의 다음 팬카페 ‘이모카페’에서 명절을 촬영장에서 지내는 한효주와 스태프를 위해 지난 17일 촬영장 전체에 떡을 돌리는 등 한효주를 향한 지극 정성을 보이고 있다.
한효주의 소속사 측은 "올 1월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10개월 동안 일주일에 5시간도 못 자는 날이 많을 만큼 강행군을 펼쳐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태"라며 "따라서 연장 촬영이 끝나자마자 휴식에 들어가야 하지만 미뤄놓은 광고 촬영과 주요 스케줄이 많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소화한 뒤에야 비로서 휴식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동이'는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의 등장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막판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