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로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 ⓒ  QTV
    ▲ 에로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 ⓒ  QTV

    슈퍼스타K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에로배우 최은이 케이블 채널이 출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에로배우의 세계’를 낱낱이 공개한다.

    에로배우 경력 4년차인 최은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QTV ‘모먼트 오브 트루스’에서 “진실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선입견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다”며 은밀한 사연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은은 방송을 통해 에로배우로 입문하게 된 계기, 주위 사람들의 시선, 직업 때문에 받아야 했던 상처와 고충들을 털어놨다.

    그는 “병원에 입원하신 어머니가 드시고 싶다는 음식 하나 사 드릴 돈이 없었을 때 너무 슬펐다. 그 순간 돈을 벌어야겠다고 강하게 결심했다”며 에로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할 때는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최은은 비록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즐기며 일하고 있고 에로배우라는 타이틀이 결코 부끄럽지 않다고 고백했다. 또 반드시 정극배우로서도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할 경우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진실게임 토크쇼로 최은은 ‘미래의 자녀에게 떳떳한 엄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베드신을 함께 찍은 상대 배우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등의 질문 세레를 받았다고.

    에로배우 최은의 충격적인 고백들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