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은이 연인인 방송인 LJ와의 첫 키스 도중 방귀가 터졌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될 케이블채널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에서 2년째 열애 중인 LJ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
- ▲ 가수 성은.ⓒ 성은 미니홈피
성은은 “오랫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편하게 지냈던 터라 스킨십을 하는데 서먹서먹했다”며 “어느 날 LJ가 남자답게 나를 먼저 포옹하며 첫 키스를 하려 했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방귀가 나와 버렸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성은은 “그 당시 방귀 소리 때문에 LJ가 눈을 크게 뜰 정도였다. 나도 물론 당황했다. 지금도 그 사건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나를 놀린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말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09년 10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이파니가 출연 과거 연하의 연예인으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그 아버지로부터 모욕적인 순간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