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촬영 중인 (왼쪽부터)이정진과 비 ⓒ 자료사진
    ▲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촬영 중인 (왼쪽부터)이정진과 비 ⓒ 자료사진

    마치 비가 최근 불거진 키 논란에 대해 해명하듯, 한 네티즌에 의해 이정진과 나란히 팔짱을 낀 사진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3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중국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중국팬이 찍은 '직찍'인가봐요. 사이 좋아 보이네요 ㅋㅋ"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촬영 중인 비와 이정진은 사진 속 팔짱을 끼고 나란히 서있다. 특히 최근 비의 실제 키가 논란이 된 바 있어 네티즌들의 두사람 키 차이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높은 편. 사진 속 두 사람의 키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비의 실제 키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키 논란 인증샷 같아 웃기다” “이렇게 보니 비의 키가 185cm가 맞는 것도 같다” “이정진은 다리를 벌리고 있어서 이 사진은 무효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둘다 키 크고 멋있는데 키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다” “그림 좋다. 둘 다 최고” 등 키 논란에 신경 쓰지 않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지난달 비가 일본의 한 거리에서 이정진과 나란히 서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비의 실제 키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포털에서 제공한 정보와 달리 비의 키(185cm)가 이정진(183cm) 보다 작다는 것.

    이에 비의 팬들이 나서 “사진이 그렇게 나온 것일 뿐 진짜 키는 크다”고 주장하며 비가 나온 영상을 캡처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