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대표는 화합과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소통자'가 돼야 한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9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화합과 쇄신을 이끌 당대표가 선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어 "어버이연합은 올바르고 건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보와 애국을 팔아 개인의 사리사욕을 도모하는 장사꾼 보수와 같은 부적격자들이 다시는 이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보수 시민 단체들의 자체정화 노력인 정풍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한나라당도 지지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여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그리고 정체성을 지키는 대한민국 정풍운동에 적극 동참 하기를 촉구한다"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있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