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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7.28재보선과 관련 "서울 은평을만 이기면 한나라당 재보선은 다 이긴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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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왼쪽)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 연합뉴스- ▲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왼쪽)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시당에서 열린 서울시당위원회 이.취임식에서 "8개 지역 중 강원도 원주만 우리 지역이었고 나머지 7개는 우리가 당선하지 못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7:1의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어제 내가 이재오 후보에게 당 공천장을 수여했다. 공천장을 주면서 '내가 당신한테 공천장을 줄 줄이야…' 라고 의미없는 웃음을 주고받았다"면서 "이것이 바로 한나라당이 변해가는 모습이고 희망이 있는 그런 감동적인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와 이 후보는 과거 공천문제 비롯해 각각 친이, 친박의 수장으로 대립각을 세운 적이 있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이 후보가 탁월한 면이 있다. '혼자 선거를 치르겠다. 철저하게 혼자 외롭게 지역민을 상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선거전략 콘셉트가 좋은 것 같다"고 추켜 세운 뒤 "거기에 협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