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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문화햇살 콘서트'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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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7일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소외계층 초청 '문화햇살 콘서트'에 참석해 이세웅 이사장으로부터 예술의전당 명예후원회장 추대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 콘서트는 예술의 전당 후원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로 이번 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800여명을 초대했다.
김 여사는 이들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함께 관람한 뒤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여사는 그동안 저소득층.장애인.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기부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예술의 전당 명예후원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여사는 수락 연설에서 "예로부터 문화예술은 우리에게 '행복과 여유'를 뜻하는 것이었다"며 "문화예술은 조급하고 각박해지려는 마음을 다독여주고, 위로가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 영화나 책을 마음껏 보고, 듣고 싶은 음악을 마음것 듣는 친구들을 그렇게 부러워했다"며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는 동네 골목길에서 들리던 이웃집 누나의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꼭 피아노를 사야지'라고 마음먹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명예후원회장으로 ▲문화소외계층 공연 관람 후원 ▲경제적으로 어려운 예술가 및 장애인 예술가 지원 ▲젊은 문화예술 종사자들과의 만남과 격려 ▲문화예술계 후원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바자회 등 후원금 모금활동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