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통일의 절호의 기회가 우리 앞에 다가 오고 있습니다. 6·25 사변이 통일의 기회였습니다. 9·28 수복하고 유엔군은 평양을 점령할 수 있었고 신의주까지 진격하여 백두산 상상봉에 태극기를 꽂았으면 통일은 되고 자유민주주의로 하나가 된 조국은 60년 뒤인 오늘 틀림없이 일본을 능가하는 경제 강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한국전에 파병을 결단했던 트루먼 대통령은 만주폭격을 제안한 맥아더 장군을 해고하였고, 중공군은 인해전술로 무수히 한반도 투입되어 1·4 후퇴의 비극을 면치 못했고 휴전이 성립되어 38선 근처에 휴전선이 설치되어 한반도 통일의 꿈은 산산조각이 난 것입니다.
북의 김정일은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였고 대한민국은 군사 정권을 극복하는 민주적 역량을 발휘하였을 뿐 아니라 아울러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구현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했지만 통일은 ‘꿈에도’ 소원하지 못하는 열등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판문점의 도끼 만행사건이나 KAL기 폭파 사건도 남북통일의 계기를 마련하는 큰 사건으로 여겨지지는 않았습니다. 심지어 아웅산의 참사도 미얀마라는 머나먼 타국에서 벌어진 일이라 세계로 하여금 한반도의 분단이 그 참변의 원인이라고 적실하게 느끼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터진 이 참사만은 다릅니다. 천안함이 북의 잠수정이 발사한 어뢰에 맞아 두 동강이 난 사실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이 참사로 핵무기를 만들어 가지고 있다며 건방을 떠는 김정일과 그의 체제가 그대로 둘 수 없는 천인공노할 괴물이라는 사실은 중국과 김정일을 빼고는 전 세계가 시인할 수밖에 없으니 이것을 계기로 말로만 아니라 실질적인 통일을 쟁취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또는 마지막의 기회가 생긴 셈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천안함 사태는 김정일의 소행이 아니라 미 해군의 소행이라고 버젓이 거짓말만 하는 자들의 입을 틀어막으세요. 왜 밀리기만 하십니까. 왜 ‘김정일의 앞잡이들’에게 당하기만 하십니까. 원수들에게 에워 쌓여 주눅 들지 마시고 칼을 빼 들고 용감하게 전진하세요. 전 세계가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통일의 꿈을 이루고 한반도의 통일 대통령이 되셔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