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진재영(33)이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 ▲ ⓒ 진재영 미니홈피 
    ▲ ⓒ 진재영 미니홈피 

    일간스포츠는 6일자 보도를 통해 "진재영이 4살 연하의 골퍼 세미프로 J씨와 사귄지 1년여만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날짜는 10월 중순으로 알려졌으며 장소는 '장고커플'이 다녀간(?) 신라호텔로 예정됐다.

    보도에 의하면 진재영은 지난 2008년 J씨에게 골프 교습을 받으면서 가까워졌고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예비신랑 J씨에 대해 "키 180cm의 듬직한 체구를 가진 훈남으로 골프 투어프로 지망생이며, 진재영이 지난해 6월 ‘골미다 왕따설’로 악플러를 고소하는 등 심적 고생을 했을 때 옆에서 자상하게 보살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진재영 커플의 결혼계획을 언론에 알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제작 관계자는 "진재영이 처음부터 남자 친구의 존재를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알렸고 지난 1년여간 스스럼없이 어울려 왔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 '아우라 제이'의 운영에만 전념하고 있는 진재영은 8월경 하와이나 괌으로 웨딩화보 촬영 겸 휴가를 떠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