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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가슴에 꽂고 월드컵 축구 응원을 했던 파라과이 출신 란제리 모델 라리사 리켈메(24)가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모두 벗겠다”고 선언을 했다.
리켈메는 최근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수도 아순시온 광장에서 누드로 뛰어다니겠다”고 '알몸 세레모니'를 약속했다.
리켈메는 지난달 15일 남아공월드컵 F조 예선 파라과이-이탈리아 경기 당시 아순시온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은 채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세계적인 '섹시 응원녀'로 떠올랐다.
파라과이는 지난달 29일 일본과 연장전 승부차기에서 승리, 사상 최초로 8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