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박용하(33)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그와 연인관계였던 SES 출신의 유진(본명 김유진·29)도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 ▲ 유진 ⓒ 뉴데일리
    ▲ 유진 ⓒ 뉴데일리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언론을 통해 “안타깝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지금 박용하씨 사망 소식을 못 믿고 있다”고 알렸다.

    또 “유진이 처음 사실을 접했을 때 ‘너무 충격이라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며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을 밝혀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에서 함께 출연해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결별했다. 유진은 작년 8월 한 방송에 출연해 “지금도 연락하고 계시냐?”고 옛 연인 박용하와 연락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자 “아주 가끔 연락한다”고 답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