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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가 경기 중 상대팀 그리스 수비수에게 '중요' 부위를 잡힌 모습<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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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그리스 수비수가 빠른 메시를 잡으려다보니 실수를 한 것 같다”면서 “하지만 메시가 상당히 아팠을 것 같다”는 우스개 섞인 촌평을 하기도 했다.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왕이’도 23일 자체 스포츠 보도를 통해 문제의 사진을 공개하고 “생애 첫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메시가 그리스 수비수를 따돌리는 과정에서 그만 급소를 잡히고 말았다”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천하의 메시를 막아야 하는 부담감을 알겠지만 급소를 잡아서야 되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온바오닷컴이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23일 새벽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마지막 경기가 열린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