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 루니' 정대세(26, 가와사키)와 꼭 닮은 닮은꼴 스타가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18일 전했다.

  • ▲ '인민 루니' 정대세(26, 가와사키)와 꼭 닮은 닮은꼴 스타 ⓒ 온바오닷컴
    ▲ '인민 루니' 정대세(26, 가와사키)와 꼭 닮은 닮은꼴 스타 ⓒ 온바오닷컴

    중국엔 최근 '정대세 시리즈'가 유행인데 1탄과 2탄 '정대세의 눈물', '정대세 유니폼 굴욕' 사건에 이어 이번엔 제3탄 '정대세 닮은꼴 스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중국 네티즌들이 지목한 정대세의 닮은꼴 스타는 중국 3대 '만담꾼'으로 꼽히는 궈더강(郭德纲, 37).
    그는 동북 자오번산, 남방의 저우리보와 함께 전통 만담을 대중화시키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북방 코미디계의 대부다. 두 사람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빼닮았다. 사진 속 쑥스러운듯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긁는 모습,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 영락없이 닮았다.
    사진을 본 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혹시 두 사람이 '형제'가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