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 속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최고의 꽃미남 축구스타에 기성용 선수가 선정됐다.

  • ▲ '최고의 꽃미남 축구스타'에 선정된 기성용 선수 ⓒ 연합뉴스
    ▲ '최고의 꽃미남 축구스타'에 선정된 기성용 선수 ⓒ 연합뉴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 앱스(Style Apps)'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네티즌 492명을 대상으로 '꽃미남 축구 스타' 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 한국의 기성용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의 33%(164명)의 지지로 1위에 오른 기성용은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와 상반되는 귀여운 미소의 소유자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잔디 위에서는 저돌적이고 강렬한 매력을, 경기장 밖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애교만점 미소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최고의 매력남"이라고 그의 매력을 꼽았다.

    기성용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브라질의 대표 꽃미남 축구 스타 히카르도 카카가 꼽였다. 또한, 3위에는 파라과이의 로케 산타크루스, 4위에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으며,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 프랑스의 요안 구어쿠프가, 네덜란드의 판 페르시가 순이었다.

    한편, 이번 투표 결과는 14일 오후 11시에 '스타일 앱스'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