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한번은 공산화의 쓴맛을 볼 것  
    젊은이들이여, 자유와 정의와 평등의 가치에 대해 보다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 바란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보면 아무래도 한국이 언젠가 한번은 공산화의 쓴맛을 보게 될 것 같다. 공산주의가 무엇인가? 마르크스라는 한 학자가 역사발전에 대해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노동자 농민이 독재를 하여야 하며 그런 과정을 거쳐서 계급이 없는 평등한 사회가 된다고 억측을 내놓은 것이다.
    지금은 권력욕에 찌든 인테리들이 공산주의를 팔아서 노동자 농민을 선동하여 정권을 탈취하고 권력을 탈취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북한의 공산집단은 이 보다 더 지독한 개인독재체제를 공산주의라는 이름으로 구축하였다.
    공산주의는 한 마디로 역사발전에 역행하는 반동적 사상체계이며 자유를 버리고 독재를 정당화하는 인류사상 최대 최악의 불온사상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런 반 역사적 반 인륜적 공산세력이 사회 곳곳에 깊숙이 자리잡고 끊임 없이 공산혁명을 획책하고 있다. 더 위험한 것은 어리석은 국민의 대다수가 그 위험성을 깨닫지 못하고 별 심각한 생각 없이 그들을 지지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걱정되는 것은 한국은 언젠가는 한번은 공산화의 쓴 맛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번 권력을 공산세력이 잡게 되면 피를 보지 않고서는 다시 자유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드러난 사실은,
    첫째, 한국에 공산세력이 예상보다는 크다는 것이고,
    둘째, 국민이 생각보다 어리석거나 가볍다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 외의 승리를 많이 거두었고 전교조 소속 또는 성향의 교육감이 많이 당선되었으며, 노무현 세력이나 민노당 세력이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사실 천안함 사태를 겪으면서 체험한 것이지만 한국에는 친북공산세력이 청와대를 비롯하여 학계, 언론계, 종교계, 정치권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노골적으로 북괴에 동정적인 발언을 하고 한국 정부의 성실한 규명 결과를 헐뜯어며 심지어 거짓 선전선동을 일삼았다. 이들 친북공산세력, 한 마디로 반역세력이 너무나 강하게 진지를 구축해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그들에 대한 응징은 없었다. 오히려 그런 세력에 표를 던졌다.
    정신이 혼란하여 판단력을 상실한 정신이상자가 아니라면 그런 투표는 하지 않을 것이다. 멀쩡하게 생긴 사란들이 반역자들의 거짓 선전선동에 놀아나는 것을 보면 이 나라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으며 언젠가는 공산세력이 권력을 장악하여 소위 말하는 계급독재를 실시하게 될 것이고 국민은 그 노예가 될 것이 뻔하다.

    자유는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소중한 것이지만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한 끼의 식사와 바꿀 정도로 하찮은 것이다. 주인의식이나 주체성이 없어 권력자에게 빌붙어 사는 것이 습관화 된 사람에게 자유는 사치스러운 말이다. 그저 노예처럼 지시하는대로 일하고 먹여주는대로 먹는 사람들에게 자유는 언감생심 지킬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추상적인 말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를 이룬 한국 사회가 공산화 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사람들이 똑똑한 것 같아도 사실은 어리석다.
    앞에 절벽이 있어 앞으로 곧장 가면 절벽에 떨어져 죽을 줄 알면서도 막상 절벽 바로 앞에 설 때까지는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 인간이다. 남들의 경험을 통해 익히 배울 수 있었음에도 직접 당해보기 전까지는 믿지 않는 것이 어리석은 인간의 행태다. 공산주의는 이미 세계적 실험이 끝났고 그 실험을 통해 공산주의가 자유를 보장하지 않는 비인간적 사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럼에도 한국 사람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친북반역자들은 북괴의 김정일을 추종하고 있다. 김정일은 세기적 독재자다. 이런 독재자에게 충성하는 무리들이 정치인, 종교인, 언론인, 학자 등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을 전복하고 친북공산정권을 만들기 위해 노골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단속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고 국민은 그들을 비판하지 않고 있으며 선거에서는 그들에게 표를 던지고 있다.

    등산을 할 때 앞 사람의 꽁무니만 보고 올라갔다 내려오면 기억 나는 것은 앞 사람의 꽁무니밖에 없다. 산행을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며 경치도 감상할 여유가 있어야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을 보면 산은 보지 않고 앞 사람의 꽁무니만 보고 쫒아가는 한심한 등산객을 보는 것 같다. 친북공산주의자들이 가는대로 거저 끌려 다니고 있다. 이렇게 생각없이 행동해서야 언젠가는 골수 친북공산세력이 노리는 공산화가 될 것이 뻔하지 않은가? 그 때가서 자유를 잃었다고 한탄해서야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늦기 전에 한국 사람들의 대오각성(大悟覺醒)이 필요하다.

    특히 자유와 정의 그리고 평등의 가치에 목말라 하는 젊은이들이 대오각성하여야 한다.
    자유가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평등이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친북공산주의자들이 거짓으로 내세운 구호에 혹하여 따라가는 젊은이들을 보면 과연 이 나라에 희망이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 젊은이들이여, 모르면 겸손하든가 배우든가 하는 솔직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모르면서 앞장서서 행동하는 것은 친북반역자들에게 이용만 당할 뿐이다. 젊은 세대를 보면 특히 우리가 한번은 공산화의 쓴 맛을 보게 될 것 같다. 그런데, 한번 공산화가 되면 그로부터 빠져나오기는 더욱 더 힘들 것이다. 배급이라는 제도로 자신들의 목줄을 쥐고 있으니 공산정권을 어떻게 무너뜨리겠는가? 오늘날 북한 주민이 겪는 고통을 고스란히 그대로 겪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확신에 차서 친북공산세력의 앞잡이가 되는 것을 자랑스럽데 생각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을 볼 때 우리는 절망하게 된다. 젊은이들이여, 자유와 정의와 평등의 가치에 대해 보다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