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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톱 디자이너에서 이젠 영화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톰 포드의 이슈작<싱글맨>과 <섹스 앤 더 시티>시리즈로 세계적 패셔니스타로 공인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영화 속에서 그들만의 패션 노하우뿐 만 아니라, 직접 자신의 브랜드를 노출해 또 다른 패션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으로 책정할 수 없는 톰 포드 스타일의 진수를 느껴라!<싱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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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싱글맨' ⓒ 뉴데일리
오랜 연인을 잃고 절망의 나날을 보내다 자살을 결심한 한 남자가 자신의 곁을 지켜주던 여자 친구와 새로운 감정으로 다가오는 제자로 인해 찬란한 하루를 보내게 되는 <싱글맨>은 침체되어 있던 구찌를 화려하게 부활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패션명품브랜드 ‘톰 포드’를 만든 세계적 톱 디자이너 톰 포드의 데뷔작품이다.
<싱글맨>에는 세계 최고의 핏을 자랑하는 ‘톰 포드 맨즈 웨어’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밀하게 제작된 블랙&화이트 수트가 등장한다. 이미 국내 최고의 스타 장동건마저 생애 단 한번 입는 웨딩 턱시도로 선택할 만큼 브랜드의 가치를 인증하는 톰 포드 수트는 영화 속 조지(콜린 퍼스)가 입고 등장해 형용할 수 없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조지(콜린 퍼스)가 착용한 뿔테 안경은 톰 포드가 직접 그를 위해 디자인 한 제품으로 가격으로 책정할 수 없을 정도로 유일무이한 제품이다. ‘톰 포드 아이웨어’는 국내에서 40~50만원 상당에서 판매될 만큼 최고가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톰 포드는 극 중 조지(콜린 퍼스)의 맘을 사로 잡은 ‘케니’로 등장한 니콜라스 홀트를 자신의 브랜드인 ‘톰 포드 아이웨어’의 2010S/S 화보 모델로 낙점해 그의 영화 속에 녹여낸 패션마케팅 노하우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세계적 패셔니스타의 발빠른 패션 홍보를 맛보다!<섹스 앤 더 시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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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 ⓒ 뉴데일리
더 화려하게 더 당당하게 찾아온 <섹스 앤 더 시티 2>(이하 SATC2)에서 시리즈로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명성을 얻은 사라 제시카 파커가 직접 런칭한 브랜드를 영화 속에서 선보인다.
예고편에서 맛보기로 선보인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의 화이트 드레스는 2010년 자신이 만든 세계적 명품 할스톤의 세컨드 라인인 ‘할스톤 해리티지’인 제품으로 벌써부터 미국에서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도나 카란 과 톰 포드가 추앙하는 ‘할 스톤’제품의 세컨드 라인의 크레이티브 디렉터이자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사라 제시카 파커는 그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영화라고 판단한 것이 비켜나가지 않았던 것. 이미 국내에서도 수입패션대행싸이트 및 쇼핑몰에서 그녀의 제품을 공수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패션홍보파워를 실감하듯 ‘보테가 베네타’, ‘크리스찬 디올’, ‘에르메스’,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 ‘캘빈 클라인’, ‘랄프 로렌’, ‘푸치’, ‘클라우드 진’, ‘브라이언 앳우드’, ‘크리스찬 루부탱’, ‘마놀로 블라닉’, ‘입셍 로랑’, ‘빅터 & 롤프’, ‘르네 카오빌라’ 등이 최고급 신상제품들을 협찬했다. 내달 10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