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VIP 시사회가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VIP 시사회에서 무대인사 중인 출연 배우들과 김광식 감독 ⓒ 뉴데일리
    ▲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VIP 시사회에서 무대인사 중인 출연 배우들과 김광식 감독 ⓒ 뉴데일리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 박중훈과 정유미의 폭넓은 인맥을 과시하듯, 시상식을 방불케 할 만큼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강수연과 안성기를 비롯해 현빈, 하지원, 엄정화, 김윤진, 신민아, 박해일, 정준호, 신현중, 이민기, 황정민, 이천희, 정일우, 최강희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참석했다.

    또한, 임권택 감독과 이명세 감독, 박광현 감독, 이현승 감독, 김용화 감독 등도 참석해 '내 깡패 같은 애인'을 열렬히 응원했다.

  • ▲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들 ⓒ 뉴데일리
    ▲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들 ⓒ 뉴데일리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결혼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날 것으로 알려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참석해 수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과 감독들은 박중훈과 정유미의 과정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김광식 감독의 절제 있고 깔끔한 연출력에 감탄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이날 시사회는 공식적인 상영이 끝난 이후에도 박중훈, 정유미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 김윤진, 이민기, 이천희, 김인권 등 자리를 옮겨 VIP 파티 자리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권택 감독은 김광식 감독과 배우 박중훈에 대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며, 첫 건배를 제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날의 주인공 박중훈 역시 일일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청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영화의 파이팅을 함께 외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끝내주는 옆집 이웃 두 남녀의 황당한 반지하 반동거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오는 20일 관객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