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가수 임재범 ⓒ sbs방송캡쳐
    ▲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가수 임재범 ⓒ sbs방송캡쳐

    임재범이 6년 만에 방송활동에 나섰다.
    임재범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임재범은 자신이 ‘영화배우’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원래 가수 말고 영화배우가 되려고 했었다”면서 로버트 드니로와 이대근의 성대모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그동안 근황을 묻자 임재범은 “딸 키우는 재미에 시간을 다 보냈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딸아이가 아이돌 그룹을 좋아해 그들의 노래도 즐겨듣는다”면서 “오늘 함께 출연하는 ‘애프터스쿨’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임재범은 아이돌그룹 2PM의 Heartbeat(하트비트) 춤을 직접 선보여 녹화장을 열광케 만들었다. 임재범의 의외의(?) 모습에 MC는 물론, 객석의 환호는 대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프터스쿨이 출연, ‘Bang’을 선보이며 신입생 ‘리지’를 소개하기도 했다.